명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장희경)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방지 및 예방을 위해 금일 취약계층 두 가정에 방문하여 방역 및 소독을 실시했다.
방역 및 소독은 거실, 주방, 안방, 화장실 등 각 방에 환기와 방역을 반복하여 진행하였으며 주거공간내 음식냄새 및 오물냄새, 실내악취 등 실내 공기질 개선 및 유해균 항균‧소독으로 어르신들의 2차감염과 더불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방지 및 예방을 도모하였다.
서비스 대상자 김ΟΟ어르신은 코로나바이러스로 “몸이 아파 병원을 가는 것조차 꺼리게 된다며 온종일 답답함과 우울함에 불안했던 기분이 가정방역을 통해 덜어진 것 같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장희경 관장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으로 외부출입이 감소한 만큼 주거공간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은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월 1회 정기적인 방역으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방지 및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명천종합사회복지관은 현재 휴관중이지만 무료경로식당 및 밑반찬배달사업을 주 1회 간편식 위주의 대체식품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주 1회 복지관 방역 활동, 취약계층 가정 마스크 무료나눔 및 구세군자선냄비본부의 지원으로 결식 예방을 위한 긴급구호키트를 제공한 바 있다
이성필 기자 sip631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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