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천종합사회복지관 주민 자조동아리 「니나노봉틀이」는 지난 7월 16일 지역사회보호 및 사례관리 대상 어르신들을 위한 가방 30개를 제작해 복지관에 전달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나눔 활동은 지난 6월 초 정기회의를 통해 지역사회보호 및 사례관리 대상 어르신 30명에게 직접 만든 가방을 전달하기로 결정하면서 시작됐다. 활동가들은 6월 초부터 약 한 달 반 동안 제작 과정 전반에 직접 참여하며 정성을 담아 가방 30개를 완성했으며, 완성된 가방은 전달식을 통해 복지관에 전달됐다. 전달된 가방은 지역사회보호 및 사례관리 대상 어르신 30명에게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활동은 주민들이 스스로 나눔 활동을 계획하고 각자의 재능을 활용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한 주민 주도형 사회공헌 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활동가들은 직접 제작한 가방이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전달된다는 점에서 큰 보람과 성취감을 느꼈으며,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나눔의 가치를 다시 한번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니나노봉틀이는 2020~2021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 경력단절여성 지원사업의 미싱반을 시작으로 결성된 주민 자조동아리이다. 사업 종료 이후에도 참여자들의 높은 관심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자조모임을 지속 운영하며 지역사회 행사와 나눔 바자회 등에 꾸준히 참여해 왔다.
특히 나눔 바자회 활동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지역 내 난방 취약가구를 발굴해 연탄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해 왔다. 이처럼 니나노봉틀이는 단순한 취미활동을 넘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지역문제 해결에 참여하는 주민공동체로 성장하며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명천종합사회복지관 허덕규 관장은 "니나노봉틀이 활동가들의 정성과 마음이 담긴 가방이 어르신들에게 작은 기쁨과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자신의 재능을 활용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민 주도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