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장희경)은 9월 3일(화) 2019 보령시 사회복지의 날 복지박람회 행사 부스를 통해 지역 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북한이탈주민 인식개선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는 지역 내 주민들에게 북한이탈주민 인식개선 캠페인을 통해 북한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북한이탈주민들에 대한 사회인식개선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남·북 낱말 맞추기, 남·북 속담 맞추기, 북한음식 체험 등 지역주민들에게 북한문화를 직접적으로 접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였으며, 북한이탈주민들의 정착을 위한 인식개선에 앞장서는 기회를 제공했다. 북한이탈주민 인식개선 캠페인에 참가한 한 주민은 “평소 북한음식을 먹어 볼 수 있는 기회가 없는데 여러 가지 음식체험을 할 수 있어서 신기했다.” 며 “북한 낱말과 속담이 우리나라와 비슷한 면이 많아 이해하기 어렵지 않아 흥미로웠다”고 말했다.

장희경 관장은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장을 마련하여 지역주민들에게는 북한의 문화를, 북한이탈주민들에게는 한국 문화의 이해를 도모하여 인식개선을 통해 모두가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실시할 계획이다 ”고 말했다.

출처 : 보령시장신문(http://www.brcity.kr/news/articleView.html?idxno=3160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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