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요일(어제) 회관에 웃음꽃이 가득 피었습니다~
코로나때문에 주민분들이 회관을 이용하지 못해서 회관도 굉장히 조용하고, 회관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이제는 코로나가 완화되며 다시 활기를 찾은 회관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날은 오늘 어버이날 행사에 필요한 카네이션을 제작하기 위해 마을활동가분들과, 마을 주민들이 나오셔서 카네이션을 손수 만드셨습니다.
행사 사진은 너무 많아서 가장 잘 나온 엄선된 사진 몇장만 올려드렸습니다 ^_^
코로나가 풀린 이후로 처음으로 마을 주민들과 마을 어르신 가정에 방문하였습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코로나때문에 무서워서 잘 나오시지도 않던 어르신들이였는데 이제는 외부에서는 마스크도 벗으시고 즐겁게 웃어주십니다ㅎ
"마스크 쓰면 사람 참 알아보기 힘들다니께" 라고 하신 어르신들이 많았는데, 올해는 마스크 없이 앞으로도 서로 얼굴보며 많은 행사를 하길 바래봅니다!